1. 발광다이오드(LED)를 조사(照射)하여 딸기 묘목의 생육을 촉진하는 실증실험이 미야기현 야마모토쬬의 농업생산법인 GRA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일조시간이 적은 동절기에 빛을 보충함으로써 수확량 증대와 품질향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실용화 된다면 재배농가의 수입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o 실험은 작년 12월 동쬬 야마데라의 대형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됨. 미야기현의 오리지널 품종 ‘모우잇꼬’의 묘목이 심어진 전장 40m의 재배시설 2기에 적색과 청색의 2색 빛을 발하는 LED를 여러 위치에 설치하여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반까지 묘목에 조사하고 있음.
o 법인의 전문연구원 고토 나오코씨(49세)는 “LED의 빛은 묘목의 광합성을 촉진하는 2색의 파장을 세밀하게 방출한다.”라고 강조함. 많은 곳에서 10~15%의 수확량이 증가, 관계자로부터 “맛이 부드러워졌다.”는 높은 평가를 얻었다고 함.
o “수확량 외에도 기후 불순에 의한 품질의 불균형이 해소되어 부가가치가 높은 딸기의 생산이 가능해진다.”고 고토씨는 언급함. 향후 시설정비나 전기료도 포함한 코스트면 등에 대하여 정밀히 조사하여 실용화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임.
2. GRA는 2012년 1월 동일본대재해로 괴멸적인 피해를 입은 야마모토쬬에서 농업에 있어서의 부흥을 목표로 설립됨. 고당도의 딸기를 ‘미가키 딸기’라는 브랜드명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o 5.31까지 매일 딸기 따기 체험도 실시하고 있음. 연락처는 Tel.0223-37-9634임.
[정보출처 : 하북신보 2015.4.1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