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민 총영사는 2.24(토) 인냐즈 대학교에서 개최된 카자흐스탄 대학생 올림피아드 시상식에 참석하여 한국어 부문 우승자들에게 시상하고 아울러 축사를 하였다. 전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외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단어와 문법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사람들의 사고방식 등 많은 분야를 이해해야 한다고 하고 앞으로 외국어 실력을 탄탄히 쌓아 각국 국민들과의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외국어 올림피아드에는 한국어를 포함한 9개 언어에 약 400 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여 어문학, 통번역, 제2외국어 분야 등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