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알마티 대한민국 총영사관

저희 총영사관은 카자흐스탄 남부에 위치한 알마티 시, 심켄트 시, 알마티 주, 제트수 주, 잠빌 주, 크즐오르다 주, 투르케스탄 주 등 7개 지역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관할지역 내에서 약 1,000명의 재외국민과 10만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고, 삼성, LG, 롯데, 석유공사 등 150개가 넘는 우리 업체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총영사관이 위치하고 있는 알마티 시는 190만명의 주민이 생활하는 카자흐스탄 내 최대 인구밀집 지역이자 다수의 주요기업, 금융기관, 교육기관 등이 위치하고 있는 제1의 경제중심 도시입니다.

카자흐스탄은 동서양을 잇는 유라시아 대륙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세계에서 9번째로 영토가 큰 나라로서, 1991년 독립 이후 지난 30여년간 풍부한 천연자원과 효과적인 국가 발전전략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최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은 1992년 처음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양국 관계는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으며, 2014년 일반사증면제협정과 2016년 한시적근로협정 발효로 이를 통한 상호간 교류도 한층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저희 총영사관은 관할 지역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국민 보호와 재외동포 권익 신장, 우리 진출기업들의 어려움 해소와 이들에 대한 정보 제공,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과 카자흐스탄 국민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호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문화 교류 증진에도 적극 힘써나가고 있습니다.

저희 총영사관은 이 곳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여러분과 소통하며 다양한 분야의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고 알차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