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11.14. 제2차 유엔총회, 유엔 한국임시위원단(UNTCOK) 감시하 통일정부 수립을 위한 자유총선 실시 결의 채택
1948.12.12 제3차 유엔총회, UNTCOK의 보고를 승인하고 대한민국 정부가 한국민의 정당한 선거를 통하여 수립된 유일한 합법정부임을 인정하는 요지의
결의 제195(Ⅲ)호를 압도적 다수로 채택
2. 한국전쟁 당시 유엔의 지원
1950.6.25 안보리, 북한의 남침을 평화의 파괴로 규정, 북한에 대한 즉각 정전 및 철군요구 결의 채택
1950.6.27 안보리, 침략격퇴와 평화회복을 위해 필요한 원조를 각 회원국에 권고하는 결의 채택 ※ 유엔사상 유일하게 유엔군을 파견한 군사적 강제조치
1950.10.7 제5차 유엔총회, 한국전역의 안전상황 확보, 통일정부수립을 위한 총선실시 촉구 및 유엔 한국통일부흥위원단(UNCURK) 설치 결의 채택
1953.8.28. 제7차 유엔총회, 정전협정 체결 승인 결의 채택
3. 남・북한의 유엔가입
한국은 1949년이래 한국 단독명의로 5회, 우방국 주도로 5회 가입을 시도하였으나 무산
북한은 1949년이래 북한명의로 2회, 소련제출 결의안으로 2회 가입을 시도하였으나 무산
1991년 제46차 총회 개막일인 9.17 남・북한 동시 유엔가입 실현
4. 유엔 안보리 진출
1995.11.8 실시된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은1996-97 임기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선출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한국은 주요 국제분쟁 해결을 위한 안보리 토의에 건설적으로 기여하였으며, 특히 97.5월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난민문제에
관한 공개토의를 주도하고 관련 의장성명을 채택케 함으로써 냉전 종식 후 주요 국제 문제로 대두된 난민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제고에 큰 역할
수행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두번째 진출에 성공한 우리나라는 2013-2014년 안보리의 이사국으로서 국제평화와 안보 유지를 위한 유엔의 노력에
주도적으로 참여
특히, 2013.2월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무력분쟁하 민간인 보호”에 관한 공개토의(open debate)를 주도하고, 의장성명을 채택함으로써, 국제사회
전반의 관심을 제고하고 민간인 보호 문제 대응의 규범 및 제도화 증진에 기여
아울러, 2014.5월에는 두 번째 안보리 의장국을 맡아, 안보리 결의 1540호(비국가 행위자의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 채택 10주년 기념
“대량살상무기 비확산”에 관한 안보리 공개토의(5.7)를 개최하고, 의장성명을 채택함으로써, 비확산 분야 국제규범 강화에 기여
5. 제56차 유엔총회의장 수임
제56차 총회(2001.9월~2002.9월) 의장으로 한국의 한승수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이 선출
제56차 유엔총회는 9.11 테러로 인해 회의일정 대부분이 재조정되고, 테러에 대한 대처가 유엔의 가장 중요한 의제로 대두되는 등 종래와는 전혀 다른
특수상황 속에서 개최되었으며, 총회의장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효과적인 리더십 발휘
6. 유엔사무총장 배출
2006.10.13 유엔총회는 한국의 반기문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을 8대 유엔사무총장으로 추천한 안보리 결의(1715호)에 따라 동인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는
총회결의(61/3)를 만장일치로 채택 ※ 반기문 사무총장은 아시아인으로서는 제3대 우탄트 사무총장 이래 두 번째로 유엔사무총장에 임명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011.6.21(화) 유엔 총회에서 안보리 15개 이사국 및 5개 지역그룹 등 사실상 전체 192개 유엔 회원국의 압도적인 지지 하에
2012-2016 년간 연임이 확정되었으며, 2012.1월부터 제2기 임기 개시, 2016.12.31 임기 종료
7. 유엔에 대한 재정적 기여
2022년 현재 한국의 유엔 정규분담률은 2.574%로써 193개 회원국 중 9위이며, PKO 분담률 역시 전체 9위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