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수) 앙골라 루안다 한젤시에서 해외에서는 세계 최초로 K-POP 거리 지정 기념 문화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광진 주앙골라대사, 로렌쑤 루이스 도밍구스 한젤시장과 한국과 앙골라 쿠두루 뮤지션, K-POP 팬들 약 700명이 참석하여 흥겨운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한국 가수 최초로 앙골라 최대 통신사 UNITEL에서 한국가요 컬러링 서비스까지 출시한 인기가수 ‘헤니’와, 가수 ‘건우’의 무대공연으로 K-POP거리 지정 기념식의 열기가 고조되었습니다.
최광진 주앙골라대사는 제막식 기념 축사에서 “단순한 K-POP 거리가 아니라, 한국과 앙골라의 우정을 이어주는 길 두나라 청년들의 꿈을 이어주는 길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양국 관계가 사회 각 분야에서 발전해 가고 있음을 평가하였고,
한젤시장은 축사에서 한젤시가 앙골라 음악 쿠두루의 기원지로서 문화적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곳인데, K-POP 거리 지정을 통해 한젤시가 양국음악의 문화적 소통공간이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오늘 케이팝 거리 지정 이후에 더 활발한 소통의 문화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국내 관련 기사 보도
연합뉴스 링크 https://v.daum.net/v/20251002210053305
kbc 광주방송 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660/0000094086
아리랑TV링크 https://m.arirang.com/news/view?id=287824&lang=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