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7.23(일) 겸임국 슬로베니아 류블라냐 Cankajev Dom 극장에서 한-슬 수교 25주년 기념 문화행사로 김덕수 사물놀이패(한울림 공연단) 및 여성 퓨전 국악연주자인 듀오벗의 공연이 개최되었습니다.
ㅇ 주요 참석자 : Stojan Petric 슬로베니아 명예영사 내외, Marjan Setinc 슬로베니아 국제관계협회 부회장, Rado Bohinc 류블라냐대 사회과학대 학장, Darja Petric 콜렉터 그룹 경영이사, Ludvik Svolijsak 현대 자동차 슬로베니아 판매 지점장 등 400여명 이상
2. 신동익 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금년은 한-슬 수교 2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양국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심도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하면서, 특히 슬로베니아는 중유럽 시장의 관문으로 지난 2005년 이래 한-슬로베니아 무역은 17배 이상으로 확대되었으며, 한국 관광객들도 2010년 대비 18배 이상 급증하였다고 언급하였습니다.
3. Stojan Petric 슬로베니아 명예영사(콜렉터 그룹 명예회장)는 25년전 슬로베니아 독립 당시 한국은 슬로베니아를 지지한바 있으며, 양국간 우호관계는 계속적으로 심화하고 있다고 하면서,「디어 마이 프렌즈」TV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 관광객의 슬로베니아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바, 향후 한국의 대슬로베니아 투자가 더욱 확대되고 류블라냐-서울간 직항 신설 등 양국간 인적 및 경제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4. 금번 행사는 7.23일자로 슬로베니아 국영 텔레비전(RTV4) 방송국 문화코너에 보도되었습니다(http://4d.rtvslo.si/arhiv/poletna-scena/174483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