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겸 주빈 국제기구대표부

함상욱 대사는 5.2(목) 오스트리아 한인문화회관 개관 12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였습니다.

함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인문화회관의 개관 12주년과 5.2~5.5간 개최되는 한국문화주간 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재외동포청을 통한 차세대 동포 지원 및 동포 여러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 등 재외동포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재외국민의 보호와 안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오스트리아 한인문화회관이 차세대 동포들의 한글 교육과 정체성 함양은 물론, 현지에 우리 문화를 소개하면서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견인하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기를 기원하였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덕호 한인연합회장,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장, 김종민 비엔나한글학교 이사장, 에른스트 네브리비(Ernst Nevrivy) 비엔나 22구 구청장 등 약 100 여명이 참석하여, 우리 성악가들의 축하공연과 7인의 한국작가의 작품전시를 함께 관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