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상욱 대사는 12.7(일)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가 주최한 ‘한인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함 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대사관의 활동을 소개하고, 한국과 오스트리아가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 양국이 함께 공유하는 핵심 가치들을 토대로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방면에서 최상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면서, 동포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의 메세지를 전하였습니다.
축사 말미에는 대사관이 최근 제작한 「K-Map」을 동포사회에 소개하고, 「K-Map」을 통해 오스트리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인 업소와 K-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가운데, 한인 비즈니스가 보다 활성화 되고, 우리 동포사회의 위상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 「K-Map」 은 비엔나 소재 한인 상점·식당·기관 46개소의 위치와 연락처, 주요 정보를 담은 영문 지도
한편, 함 대사는 제19회 세계한인의날 유공 포상으로 김선경 비엔나한글학교 교사에게 재외동포청장 표창장을 전수하였고, 김 휘, 정윤희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홍보이사에게 동포사회에서의 다양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대사 표창을 수여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