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겸 주빈 국제기구대표부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북한 핵문제, 이란 핵문제, 우크라니아 원전 안전.핵안보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함상욱 대사는 북한 핵문제 의제 하에서, 최근 북한의 소위 "군사 정찰위성" 발사, 계속되는 핵활동 등을 강력히 규탄하였으며, 모든 회원국들의 유엔 안보리 결의 의무 이행을 촉구하였습니다. 

우리의 국별 발언에 더해, 이번 이사회에서는 러-북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하는 한미일 공동발언을 실시하였습니다(Howard Solomon 주빈 미국대표부 차석대사 실시). 지난해 9월 IAEA 총회에서 최초의 한미일 북핵 공동발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공동발언을 통해 다자무대에서의 한미일 3국 협력 강화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