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겸 주빈 국제기구대표부

함상욱 대사는 6.18.(화) 달 컨퍼런스(Sustainable Lunar Activities Conference) 계기 대한민국 우주항공청(KASA) 개청 기념 오찬 리셉션에 참석하여 환영사를 하였습니다. 이번 리셉션에는 우주항공청의 존 리 본부장과 홀라-마이니 유엔우주사무소(UNOOSA) 사무국장을 비롯 각 국의 우주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달 컨퍼런스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달 탐사 활동을 위한 국제규범 마련을 위해 UNOOSA가 전 세계 우주 분야 이해당사자들과 의견 공유를 목적으로 개최한 국제회의로, 우리 우주항공청이 지난 5월 개청 이후 참가하는 첫 국제회의입니다.

함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다누리 달 탐사선 및 누리호 로켓 등 그간 우리나라가 이룩한 우주 기술 관련 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 추진 예정인 2032년 달 착륙 및 2045년 화성 착륙 등 주요 우주 정책 목표를 설명하였으며, 새롭게 탄생한 우리 우주항공청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