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겸 주빈 국제기구대표부

함상욱 대사는 9.9.(월)부터 일주일간 개최되고 있는 IAEA 9월 정기이사회에 참석 중입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북한 핵문제, 이란 핵문제, 우크라니아 원전 안전.핵안보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함상욱 대사는 북한 핵문제 의제 하에서,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핵활동, 핵무기 관련 위협적인 레토릭, 소위 "군사정찰위성"을 포함한 탄도미사일 발사 등을 강력히 규탄하였습니다.

아울러, 함 대사는 러북간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무기 거래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동 군사협력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함 대사는 IAEA 이사회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결코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발신할 것과, 다음주에 개최되는 IAEA 총회에서 모든 회원국이 북핵 규탄 결의안을 컨센서스로 채택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