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준 시드니총영사는 부임 후 첫 일정으로 7월 8일 월요일 시드니시 무어파크에 소재한 NSW주 한국전쟁참전비를 찾았습니다. 최 총영사는 참전비에서 헌화하며 한국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습니다.
호주는 한국전쟁 당시 1만7천여 명을 파병하였고 이 중 34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최 총영사는 한국과 호주의 동반자 관계의 초석이 되었던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을 것을 다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