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드니총영사관은 한국과 호주 양국이 수교하기 전 1953년 개설되어 양국 가교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현재는 호주 전체 면적의 절반에 달하는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주, 퀸즈랜드(Queensland)주, 북부준주(Northern Territory)를 관할하고 있습니다.
총영사관 관할 지역에는 포스코, 현대로템, 삼성, LG,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우리 주요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12만여명의 한인 동포사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인적교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층적 경제적‧인적 교류는 2021년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된 한국과 호주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 걸쳐 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습니다.
주시드니총영사관은 관내 한인 사회와 지속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이러한 경제적‧인적 교류가 한층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재외국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 교류 기회를 확대하여 한국과 호주 양국 국민간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하겠습니다.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우리 국민과 동포 여러분들의 조언과 제언에 늘 귀를 기울여 보다 나은 방향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총영사관의 활동에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