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내용은 주재국 정부와 기관 발표 및 당지 언론에 보도된 사항을 정리한 것이며, 주브라질대사관의 입장을 반영한 것은 아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이아州 BYD 전기차 공장 준공식 개최
ㅇ BYD는 10.9(목) 룰라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질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공장 준공식을 개최함.
* Geraldo Alckmin 브라질 부통령, Rui Costa 대통령 비서실장, 바이아 주지사, 주브라질중국대사, Wang Chuanfu BYD 회장, 카마사리 시장 등 참석
- 브라질 북동부지역 바이아州 Camacari市에서 위치한 BYD의 Camacari 전기차 공장은 BYD의 아시아 지역 외 최대 규모 공장(460만㎡)으로, 55억 헤알을 투자하여 초기 생산능력 약 15만대이고 2단계로 30만대까지 확장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모델을 동시에 조립 가능한 혼합 생산라인으로 구성되고 소비전력의 100%를 청정에너지원에서 공급
- 현재, 동 공장은 자동차 구성품을 반조립 상태로 수입하여 완전조립하는 SKD(Semi Knocked Down) 방식으로 운영되며, ‘26년부터 스탬핑, 용접, 도장과 같은 공정을 도입하고 현지 부품 비중을 높여 점차 현지 생산으로 전환될 예정
- BYD는 돌핀 미니, 송 프로 등 3가지 하이브리드차 모델을 생산하면서 현재 약 200개 이상 판매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내 250개까지 확대할 계획
ㅇ 브라질 개발산업통상서비스부측은 BYD 전기차 공장이 브라질과 중국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신호로 평가하고 주재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정책(NIB, Nova Industria Brasil)과 연계를 나타낸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