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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알화 환율 동향

작성자
주 브라질 대사관
작성일
2021-12-14

최근 브라질의 헤알화 가치하락과 함께 환율이 급변하는  브라질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바관련 금년도 환율추세  향후 환율 전망은 아래와 같음.

 

1. 금년도 환율 현황  내년도 환율 전망

 

 12.8 현재달러당 헤알화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5% 상승, 5.53헤알이며 연평균 환율 또한 달러당 5.37 2020 평균환율(5.15) 비해 4% 이상 상승특히연중 환율 변동폭(volatility) 19.5%(최저치 4.91헤알(6.24), 최고치 5.87헤알(3.8)). (브라질 중앙은행)

 

 주재국 중앙은행  아니라 다수의 금융기관들은 낮은 성장률고물가고이자율  재정악화  아니라 대선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내년도 헤알화의 평균 환율은 달러당 5헤알대 중후반에서 결정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Capital Economics 12.1)

 - 중앙은행  ITAU은행은 내년도 평균 환율을 5.50으로, Santander은행  Bradesco은행은 5.70으로 예상

 - 특히내년도 대선정국의 영향에 따라 환율은 일시적으로 7헤알을 넘어설 가능성 배제할  없는 상황(CNN Brazil 4.27)

2. 참고 적정환율 수준  장기 환율 논의

 

 주재국 중앙은행을 포함주요 국제금융기관들은 브라질 헤알화는 현재 저평가되어 있는바장기적으로 헤알화 가치는 달러당 4헤알 후반 수준으로 회복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함.

 - Santander은행은 이후 장기환율로 달러당 4.90헤알을 예상하고 있으며 EIU 2024 이후 헤알화 환율이 달러당 5.0 이하로 하락, 2025년부터 달러당 4.8 수준 전망

 

 한편 장기환율 결정이론으로 사용되는 물가기준 구매력 평가설에 의할 경우에도 헤알화 환율은 적정환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점진적으로 환율이 인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빅맥지수를 통한 구매력 평가설 적용  6 현재 헤알화는 22.8% 저평가되어 있으며 장기적으로 달러당 4.05헤알 수준으로 수렴 예상(*the Economist 6 빅맥지수)

  *12.8현재 당관이 파악한 비공식 빅맥지수(브라질리아 기준) 달러당 4.80 수준

 

 브라질의 헤알화 환율은 최초 도입된 94 7 이후 코로나 이전까지 달러당 2~4헤알 초반을 유지하여 왔으나 코로나 이후 달러당 5.0헤알 이상으로 크게 상승한바코로나 상황이 진정되고 국제경제상황이 안정되면 장기적으로 4헤알 후반대에서 환율이 안정될 가능성이 있음(EIU 12.1 Brazil Rep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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