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

황인상 총영사는 5월 13일(월), 상파울루 주의회로부터 최고명예훈장(Colar de Honra ao Mérito Legislativo)을 받았습니다.

최고명예훈장은 상파울루주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주어집니다.

Paulo Fiorilo 상파울루주의원이 발의하였고, Luis Fernando Avalos 파라과이 총영사가 상파울루외교단장으로서 축사하였습니다.

각 한인 동포단체장 및 공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 총영사는 이 메달을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받았으며, "다문화지역인 봉헤찌로 활성화를 위해 한인사회와 합심하여 노력해온 것이 브라질 시민들의 마음을 얻은 것 같다"며, "브라질 한인사회와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