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민 약사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데이터베이스 클릭)
【 이민정책 추진 이전 】
ㅇ1918년 재일교포 1가구 및 독신자 3명이 일본국적으로 입국
o 1956년 반공포로 50여명이 인도를 거쳐 브라질에 입국
【 이민정책 추진기 】
o 1961년 한백협회를 구성, 본격적으로 이민 추진
o 1962년 해외이주법 공포와 함께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최초의 해외 이민사업 추진
o 1963년 1차로 농업이민(4년간 농업분야 종사 조건부 이민) 103명(17가구 92명, 독신자 11명) 산토스항으로 입국
- 이후 1965년까지 5차에 걸쳐 농업이민으로 지속 유입
o 1970년 한국개발공사 주선, 기술이민자 1,200명(210세대) 입국
o 2010년 상파울루 시정부 봉헤찌로 지역을 한인타운으로 공식 지정
o 2013년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 경축 행사
o 2017년 상파울루시 8.15 ‘한국문화의 날’ 공식지정
o 2017년 8월 ‘한국문화의 날’ 개최(연인원 4만명 참석)
o 2018년 8월 ‘한국의날 문화축제’ 개최 및 ‘한인타운 상징물’ 완공식 개최
【 브라질 초기 이민의 특징 】
o 정부의 이민정책 차원에서 추진된 영농이민
o 이민에 성공한 사람들의 가족 및 친척 초청에 의해 이루어진 혈연가족 초청이민
o 농촌에 정착하지 못한 고학력 이민자들은 산업・금융 중심의 상업도시인 상파울루 등 대도시 근교로 모여들어 의류・봉제업에 종사
【 브라질 동포사회 특징 】
브라질 동포사회는 중남미 최대 경제도시에 위치
o 브라질 동포사회가 위치한 상파울루는 브라질의 산업 및 금융수도로서 약 2만5천여개의 공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브라질 총 GDP의 30%, 제조업 총생산액의 약 55%를 차지
※ 상파울루 총 GDP: USD 5,878억 (브라질 총 GDP: USD 1조 9,040억)
브라질 동포들의 대부분(98%)이 상파울루州에 거주하고, 한인타운인 봉헤찌로 지역을 중심으로 주로 패션・의류업에 종사
o 브라질 여성의류시장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봉헤찌로 지역과 브라스 지역 의류매장 중 약 2,000여개가 동포 소유임
※ 재브라질동포 직업 현황 : 의류업 60%, 통신·전자·IT 15%, 기타 25%
o 최근 중국인과 볼리비아인들이 저가의류 중심으로 의류산업에 진입하면서 동포들의 영업에 타격이 되고 있어 고급의류 중심으로 판매전략 변화가 필요한 실정
※ 의료산업, 전기전자, 무역, 전문직, 공무원 등 동포 2,3세 이후는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진출 중
브라질 카톨릭 이민 다큐멘터리 PBC-TV
PBC-TV [특집다큐] 반세기의 항해 - 브라질 카톨릭이민 50년 (다큐멘터리 영상 시청)
https://www.youtube.com/watch?v=9GA5jiWwz_M
https://www.youtube.com/watch?v=DcwYW8XPT10
KBS 가요무대 브라질 공연 (2016.6.)
KBS 가요무대 브라질 공연 보도
https://www.youtube.com/watch?v=B0G9e_u_YM0
KBS 다큐멘터리3일 한인타운 봉헤치로 방송(2011.1.16.)
KBS 다큐멘터리3일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4Y43NUR4GhE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유튜브(브라질 속의 한국인)
https://www.youtube.com/watch?v=OubxDsTKA18
(KBS 한국인의 밥상 해외특집 브라질 2013년 12월 방송)
KBS 한국인의 밥상 해외특집 브라질
'브라질 이민 밥상 열정으로 통하다'에서는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많은 한인이 거주하는 브라질로 찾아갔다. 1963년 2월 12일 제1차 공식이민을 시작으로 1960년대 브라질에 이민을 온 한인들은 한국의 맛을 잊지 않고 있었다. 이민 온 지 44년이나 된 지경혜 씨 부부는 배추, 상추를 비롯해 쑥, 깻잎, 도라지, 더덕, 오리 등 다양한 채소와 가축들을 키우며, 메주를 직접 떠서 된장도 담가 먹었다.
브라질 사람들이 K-팝의 영향으로 한국을 배우면서 김치, 잡채, 삼겹살 등의 한국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다는 점도 재미있는 풍경이었다. 이런 모습은 멕시코의 젊은이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 음식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주요한 수단이라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줬다.
최불암의 구수한 진행으로 각 지역의 향토 음식에 담긴 사연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문화의 뿌리를 짚어내는 '한국인의 밥상'은 화학조미료가 가미되지 않은 순수한 음식 다큐멘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