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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개관 및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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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공화국 동향(7.18-8.2)

작성자
주 민주콩고 대사관
작성일
2022-08-06
1. 정세

가. 겸임국, 총선 2차 투표 실시

ㅇ 콩고공화국은 지난 7.4(군경요원 대상 사전 투표) 및 7.10 총선 1차 투표를 실시한 데 이어 7.26 및 7.31 2차 투표를 실시하였음.
- 선거 전체 투표율 및 선거구별 당선자 등 공식 결과는 상금 미발표
ㅇ 당지 일부 언론에 따르면 금번 2차 투표에서 집권 여당인 콩고노동당이 1차 투표에서 확보한 102석에 9석을 추가해 총 111석으로 과반석*을 유지하게 되었고, UDH-YUKi(Union des Democrates Humanistes)가 총 7석을 확보하며 제1야당인 범아프리카사회민주주의연합(Upads)과 동일 의석수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됨.
* 총 의석수는 151석
ㅇ Henri Bouka 선관위원장은 총 25개 선거구에서 후보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번 2차 투표가 1차 투표 때와 마찬가지로 큰 사건·사고 없이 대체로 평화로운 분위기 가운데 진행되었다고 평가하였음.
나. Serguei Lavrov 러시아 외무장관 겸임국 방문
ㅇ Serguei Lavrov 러시아 외무장관은 7.24-25간 콩고공화국을 방문, 7.25(월) Denis Sassou N’Guesso 대통령을 예방하고 Jean-Claude Gakosso 외무장관과 면담하였음.
ㅇ 양측은 특히 세계 식량 위기에 대해 논의한바, Gakosso 외무장관은 7.22 유엔·튀르키예 중재 하에 이루어진 러-우크라이나간 곡물 수출 합의*를 언급하며 해당 합의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하였음.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7.22 유엔·튀르키예 중재 하에 오데사와 인근 유즈네·초르노모르스크 등 우크라이나 흑해 항구 세 곳을 통한 곡물과 비료 교역 재개에 합의한바, 러시아군은 곡물 수출항을 공격하지 않으며 우크라이나는 곡물 수송선이 항구 주변에 설치된 기뢰를 피해 항해할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한다는 내용 등 포함
ㅇ 또한,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콩고공화국에 진출한 러시아 기업들을 언급하면서 금년 9월 말경 정부간 회의를 개최해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자고 제안하였음.

2. 코로나19 동향

ㅇ (백신 관련) 7.17(일) 기준 콩고공화국 내 총 695,631명(833,078회분)이 백신 접종을 받았고, 이중 654,005명이 접종을 완료하였음(인구 대비 11.27%).
ㅇ (감염 동향) 8.2(화) 기준 총 누적 확진자 수 24,775명, 사망자 386명(치사율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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