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관

1. 한국 관련

  ㅇ 한중 삼국지 문화교류회 청두에서 개최(6.16 청두일보)

   - 주청두 한국총영사관과 청두 무후사(武侯祠)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한중 삼국지 문화교류회가 6.15(토) 청두 무후사박물관 무후서원(武侯書院)에서 개최됨.

   - 동 행사는 한중 양국의 전문가와 학자들에게 귀중한 교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심도 있는 교류와 토론을 통해 삼국지 문화의 축적과 시대적 가치를 깊이 인식시켜 미래의 문화 교류와 협력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함.

2. 경제·산업

 ㅇ 中 문화여유부, 국가급 관광휴양지 신규 선정(6.16 청두,윈난,충칭일보 등)

   - 최근 문화여유부는 전국 22개의 관광휴양지를 국가급 관광휴양지로 신규 선정하여 발표한바, 문화여유부가 공식 인정한 국가급 관광휴양지 수는 지난 2015년 1차 17개 선정 이후 현재 전국 내 총 85개임.

   - 그중 충칭시 스주현(石柱縣) 황수이(黃水, 산악형 휴양지), 쓰촨성 청두 시링설산-화수이완(西嶺雪山-花水灣, 스키장, 온천 등), 윈난성 더훙망시(德宏芒市) 공작호수(孔雀湖)가 새롭게 국가급 관광휴양지로 선정됨.

      ※ 관할지역 내 국가급 관광휴양지 현황 : △충칭시 3개(선녀산, 펑두 난톈호수, 황수이), △쓰촨성 5개(충하이, 톈푸 칭청, 어메이산 어슈호수, 수난주하이, 시링설산), △윈난성 5개(양쭝하이, 시솽반나, 위시 푸셴호수, 다리고성, 공작호수), △구이저우성 2개(쭌이시 츠수이강, 류판수이시 예위하이산지)  

  ㅇ 청두시 인공지능(AI) 산업의 고품질 발전 조치 발표(6.20 청두일보)

   - 청두시정부 신문판공실은 청두시 인공지능(AI)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정책설명 기자회견을 6.19(수) 진행한바, 동 기자회견에는 청두시 경제정보화국 新경제위원회, 청두시 과학기술국 등 주무부처 담당자가 참석하여 청두시의 인공지능산업 발전 현황 및 관련 정책을 소개함.

   - 금번 기자회견에서는 △알고리즘 도구 원천 혁신 지원, △알고리즘의 혁신 전환 지원, △알고리즘 최초 사용 지원, △혁신 응용 플랫폼 구축 지원, △기업의 발전과 성장 지원, △기업의 상장 및 융자 지원, △기업의 집적 발전 지원, △첨단 요소의 집합화 지원, △표준 연구 개발 지원 등 9개 측면에서 새로운 정책 조치가 발표됨. 이에 따라 청두시는 전국 15개 부성급시(副省級市) 중 최초로 인공지능 산업의 '데이터·컴퓨팅파워·알고리즘' 모든 분야의 정책 시스템 구축을 완료함.

   - 현재 청두시는 <청두 차세대 인공지능 산업 발전 계획(2022-2025)>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청두시의 인공지능 분야 △산업생산액 1,500억 위안 돌파, △100억 규모 산업 클러스터 5개 이상, △기업 육성 1,000개 이상,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교화·특색화·혁신화) 및 강소기업(小巨人) 50개 이상 육성, △전국적 영향력을 갖춘 인공지능 산업 랜드마크 5개 이상 조성 등을 목표로 추진 중임.

      ※ (청두시 新경제위원회 데이터 기준) 2023년 청두시 인공지능 분야 △기업 852개, △산업 규모 780억 3천만 위안, △성장률 26.7%로 지난 3년 연평균 복합성장률(CAGR)은 40% 이상

  ㅇ 충칭·텐진 공동 주최 세계스마트산업박람회 개막(6.21 신화사, 충칭일보 등)

   - 2024 세계스마트산업박람회(World Intelligence Expo)가 충칭시와 톈진시 정부 공동 주최*로 6.20(목)-23(일) 기간 톈진에서 개최되는바, 두 도시에서 각각 구축한 세계 스마트산업 플랫폼을 통합하여 처음 공개함.

      ※ 올해 4월 중앙정부의 요구에 따라 두 지역에서 각각 개최하던 스마트산업 관련 박람회를 ‘세계스마트산업박람회’로 통합, 전국 유일 스마트산업 테마의 국제 전시회로서 매년 두 지역이 순환하여 개최 예정

   - 금번 박람회는 '지행천하·농동미래(智行天下·能動未來)'를 주제로 10만m2 전시 면적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커넥티드카, △로봇, △스마트 제조, △정보기술 응용 혁신, △스마트 교통 및 스마트 건설, △디지털 금융, △디지털 헬스, △산학연 통합,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교화·특색화·혁신화), △국내외 지역 홍보 등 10개 주요 테마 전시장을 마련함.

   - 6.20(목) 개막식에는 천민얼(陳敏爾)* 톈진시 서기와 후헝화(胡衡華) 충칭시 시장을 비롯하여 우차오후이(吳朝暉) 중국과학원 부원장, 류례훙(劉烈宏) 국가데이터국 국장, 룽텅(龍腾) 과학기술부 차관(副部長), 단충더(單忠德) 공업정보화부  차관(副部長), 우즈베키스탄 농업수리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사하고, 55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함.

      ※ 천민얼(陳敏爾) 톈진시 서기는 톈진시 부임 이전 충칭시에서 서기 역임(2017-2022년), 재임 기간 중국(충칭)국제스마트산업박람회를 2018년부터 개최

   - 또한, 시진핑 국가주석은 축하 서한을 통해 인공지능(AI)이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세계 경제∙사회 발전과 인류 문명의 진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하고, 중국은 AI의 발전을 중시하고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실물 경제의 심층 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 산업을 육성하여 새로운 품질 생산력(新質生產力)을 빠르게 발전시켜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ㅇ 제1회 중국(충칭) 스마트자동차 기반 소프트웨어 회의 개최(6.19 충칭일보)

   -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충칭시경제정보화위원회, 중국전자과학기술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중국(충칭) 스마트자동차 기반 소프트웨어 생태 회의 및 제3회 중국 자동차 칩 포럼이 6.17(월)-18(화) 충칭에서 개최된바, 유관 정부부처, 전문가, 학자, 기업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함.

   - 동 회의에는 후헝화(胡衡華) 충칭시 시장을 비롯한 거우핑(苟坪)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부주임, 왕하이보(王海波) 중국전자과학기술그룹 동사장, 왕옌칭(王彥青) 공업정보화부 정보기술발전국장, 푸빙펑(付炳鋒)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상무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사함.

   - 동 회의 계기 충칭시 정부와 중국전자과학기술그룹(CETC)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측은 국가 서남지역 집적회로, 스마트 커넥티드카, 차세대 이동통신 등 산업 클러스터 건설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임.

  ㅇ 제20회 아세안 화교상인 회의 쿤밍에서 개최(6.20 윈난일보)

   - 제19회 아세안(東盟) 화교상인(華商) 회의가 쿤밍에서 6.18(화)-23(일) 기간 동안 개최됨. 동 행사 계기 왕닝(王寧) 윈난성 서기는 주요 참석자들과 면담하고, 개막식에는 완리쥔(萬立駿) 중국화교연합회(中國僑聯) 주석, 왕위보(王予波) 윈난성 성장이 참석하여 축사함.

   - 왕위보 성장은 윈난성이 현재 추진중인 △생태 우선, △녹색(친환경) 발전,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특색 우위 산업 발전, △대내외 개방 확대 등과 관련하여 국내외 화교·화인(華僑華人)에게 소개함.

   - 행사 기간 △윈난 투자유치 설명회, △중국-태국 청년 교류회, △아세안 화교상인 회의 창립 20주년 기념 전시회, △윈난성 지방 현지 비즈니스 시찰 행사 등을 진행 예정임.

  ㅇ 윈난 그린에너지 거래 전력량 사상 최고치 기록(6.15 윈난일보)

   - 중국난방전력망공사의 윈난전력망(雲南電網) 발표에 따르면, 윈난 그린에너지(綠色電力) 전력 거래 시장의 6월 월간 거래가 종료된바, 윈난성의 올해 그린에너지(綠電) 거래 전력량은 누계 5억 6천만 킬로와트시(kWh)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표준석탄 16만 톤(t) 절약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44만 톤(t) 감소 효과에 해당함.

   - 현재 윈난성의 그린에너지 전력 거래 참여 사업체는 공업, 식품, 건설 등 분야 기업으로 2022년 1개에서 현재 50개 이상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그중 윈난알류미늄(雲南鋁業)社는 그린에너지 최대 사용 업체임.

   - 또한, 올해 초부터 국가 정책 요구에 따라 쿤밍전력거래센터는 윈난성 내 총 175개 발전(發電) 프로젝트에 대한 그린에너지 인증 발급 데이터 확인을 완료했고, 블록체인+전력 거래 추적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친환경 인증 발급을 위한 정확한 데이터 지원을 제공함.

  ㅇ 구이저우 신에너지 전력 설비 2013년 대비 15배 증가(6.15 구이저우일보)

   - 2013년 구이저우의 신에너지 전력 설비는 134만 킬로와트(kW)에 불과하여 구이저우전력망(貴州電網)의 전력 설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 미만에 풍력 발전뿐이었음. 그러나 올해 5월 현재 구이저우 통합·조정 신에너지 설비는 2,000만 킬로와트(kW)를 돌파하여 설비 용량은 2013년 대비 15배 증가하고, 구이저우전력망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 청정에너지 설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0%를 초과함.

   - 현재 구이저우에는 239개의 신에너지 발전 스테이션이 있음. 2024년 말까지 구이저우전력망은 △3,000만 킬로와트(kW)의 신에너지 전송 및 송전 채널 건설, △400만 킬로와트(kW)의 신규 신에너지 설비 건설, △300만 킬로와트(kW)의 신형 신에너지 저장 설비를 갖출 계획임. 2025년까지는 구이저우성의 신에너지 설비 규모가 4,200만 킬로와트(k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신에너지 발전(發電)의 간헐성 및 변동성을 고려하여 구이저우전력망은 예측 및 제어 가능한 신에너지 통합 응용 플랫폼을 구축하여 구이저우성의 모든 신에너지 스테이션과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장치가 시스템에 연결되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플랫폼 가동 이후 풍력 및 태양광의 단기 예측 정확도는 75%, 85% 이상으로 향상됨.

3. 정무(대외교류 및 고위인사 활동)

  ㅇ 쓰촨성 성장, 주중 유럽연합(EU) 회원국 외교사절단 면담(6.15 쓰촨일보)

   - 황창(黃強) 쓰촨성 성장은 6.12(수)-15(토) 기간 쓰촨성을 방문한 주중 유럽연합(EU) 회원국 외교사절단 일행을 6.14(금) 접견한바, 동 대표단은 주중 EU 대표부 대사와 EU 회원국의 주중 대사 16명으로 구성됨.

   - 면담에서 황창 성장은 내년 중국과 유럽연합의 공식 외교관계 수립 50주년을 맞이하는바, △편리하고 효율적인 소통 채널 구축, 정부간 교류 및 우호도시 협력 강화, △과학기술 혁신, 친환경 에너지, 첨단 제조 등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 모색, △쓰촨 생활 및 관광 편리성 제고, △'청두-유럽 문화제' 시즌 문화행사 개최 및 교류 등을 기대한다고 밝힘.

   - Jorge Toledo Albiñana 주중 유럽연합(EU) 대표부 대사, Bruno Angelet 주중 벨기에 대사는 △쓰촨성 정부와의 교류 협력 강화, △쓰촨 내 EU 기업(※청두 진출 EU 기업 300여개 이상)의 사업 확장 지원, △직항 노선 개통, △쓰촨 방문·관광 회복, △EU-쓰촨간 학생 교육 교류, △문화, 예술 등 분야의 인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 동 대표단은 쓰촨 방문 기간 동안 △청두규획관, △에어버스 전생애주기 서비스센터 프로젝트, △중국-유럽센터, △에어로푸지아(沃飛長空, 항공교통기업), △청두판다연구기지, △두장옌시 등을 방문함.

  ㅇ 란메이 유역 국가간 미디어 교류 행사 쿤밍에서 개최(6.18 중국신문망 등)

   - 란메이(瀾湄, 란창강·메콩강) 유역 국가(중국·미얀마·태국·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간 미디어 교류 행사인 제5회 란메이 시청각 주간(視聽周)* 행사가 6.17(월)-22(토) 기간 쿤밍에서 개최되는바, 동 행사는 중국 국가광전방송총국, 베트남 통신미디어부, 윈난성 인민정부 공동 주최로 진행됨.

      ※ 란메이(瀾湄, 란창강·메콩강) 시청각 주간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국가 간 미디어 협력 행사로서, 각국의 우수 시청각 작품을 국내외 60여개 플랫폼을 통해 방영하여 국가간 미디어 협력과 인문 교류 추진

   - 동 개막식에는 양궈루이(楊國瑞) 중국 국가광전방송총국 부국장, 쩡옌(曾豔) 윈난성 선전부장을 비롯한, 미얀마 선전부장, 캄보디아 신문부 국무비서,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선전부 차장, 태국 국영방송국 사장, 베트남 통신미디어부 부국장 등이 참석함.

  ㅇ 쓰촨성 서기, 응급관리부 장관 면담(6.17 쓰촨일보)

   - 올해 6월 제23회 전국 '안전 생산의 달', 6월 16일 전국 '안전 홍보 상담의 날'을 맞이하여 2024년도 행사가 청두에서 개최된바, 왕샹시(王祥喜) 응급관리부 장관(部長)이 청두를 방문함.

   - 왕샤오후이(王曉暉) 쓰촨성 서기는 왕샹시(王祥喜) 응급관리부 장관과 면담하고, △안전한 생산, △재해 방지 및 재해 구제 강화, △비상관리 시스템 개선, △각종 재해 사고의 비상 대응 능력 향상 등 관련 의견을 교환함.

      ※ 6.21(금) 새벽 3시경 청두 지하철 13호선 공사현장에서 지면 붕괴로 인해 인근 약 12m 땅꺼짐 발생, 당국은 이에 대응 및 인명피해 없음 확인

  ㅇ 충칭시 서기, 국가전력망 동사장 면담(6.19 충칭일보)

   - 위안자쥔(袁家軍) 충칭시 서기는 6.18(화) 충칭을 방문한 장즈강(張智剛) 국가전력망(國家電網∙STATE GRID) 동사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측은 △강전입위(疆電入渝, 신장 지역 전력을 충칭으로 송전) 프로젝트, 쓰촨-충칭 특고압 배전 프로젝트 등 중대 프로젝트 추진, △충칭의 신형 전력시스템 구축, △에너지 배치 허브와 신에너지 컴퓨팅파워 허브 구축, △여름맞이 전력 공급 보장, △전기 원가 절감 등 관련 의견을 교환함.

      ※ 장즈강 국가전력망 동사장은 6.17(월) 청두 방문 계기 왕샤오후이(王曉暉) 쓰촨성 서기와 면담

   - 특히, 충칭시는 서부지역에서 유일하게 에너지 자원 부족으로 에너지를 외부에서 유입해야 하는 지역임. 최근 몇 년 동안 충칭은 전력 수요 관리와 에너지 저장 및 절전 시설 건설 외에도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전력망과 함께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쓰촨-충칭 특고압 배전 프로젝트, 강전입위(疆電入渝) 송전 프로젝트는 각각 올해와 내년에 완공되어 가동될 것으로 전망됨.

  ㅇ 충칭시 서기, 홍콩·마카오 자문대표단 면담(6.20 충칭일보)

   - 위안자쥔(袁家軍) 충칭시 서기는 6.19(수) 충칭을 방문한 충칭시의 홍콩·마카오 자문대표단 일행을 접견한바, 동 대표단은 신더그룹(SHUN TAK)의 허차오충(何超瓊) 동사장을 비롯하여 정다(正大)제약, 마카오 완궈(萬國), 마카오 안스(安世), Asiaray미디어, 룽후이(融匯) 그룹 대표로 구성됨.

   - 양측은 면담을 통해 △국제 경제 무역과 연계 강화, △국제 인재 유입, △과학 기술 혁신 성과의 전환, △바이오 의약, 문화 관광, 생산성 서비스업 등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관련 의견을 교환함.

  ㅇ 윈난성 서기, 전국 정협 부주석 시찰조사팀 접견(6.15 윈난일보)

   - 왕닝(王寧) 윈난성 서기는 6.11(화)-14(금) 기간 윈난성을 방문하여 신형 도시화 관련 조사 연구를 실시한 선웨웨(沈躍躍) 전국 정협 부주석 및 인구자원환경위원회 조사팀을 6.11(화) 접견함.

   - 양측은 면담을 통해, △신형 도시화와 농촌 진흥의 유기적 결합, △윈난성 전체 도시화 발전 추세와 지역 여건에 따른 합리적 배치 및 특색 부각, △도시와 농촌의 융합, △산업과 도시의 융합 등 신형 도시화의 고품질 발전 관련 논의함.

   - 윈난성 방문기간 동안 조사팀은 윈난성 쿤밍, 훙허(紅河)자치주(州)를 방문하여 각 지역의 도시화 추진 과정 및 아름다운 농촌 건설 관련 현황 파악, 국경 지역의 인구 안전과 도시-농촌 조화로운 발전 현황을 조사함.

  ㅇ 구이저우성 성장, 태국 KC그룹 동사장 면담(6.18 구이저우일보)

   - 리빙쥔(李炳軍) 구이저우성 성장은 6.17(월) 구이양을 방문한 태국 중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태국 KC그룹 동사장 린추친(林楚欽) 일행을 접견함. 양측은 면담을 통해 태국 중국상공회의소의 가교 역할을 바탕으로 구이저우 기업의 태국 진출 지원과 태국 기업의 구이저우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며, 이외에도 투자 무역,광물 자원 개발, 관광 등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함.

  ㅇ 구이저우 등 홍수방지 Ⅳ급 비상대응 개시(6.19 신화사, 구이저우일보 등)

   - 中 수자원관리부(水利部)는 6.14(금) 10시에 푸젠성, 광시성, 구이저우성, 윈난성 4개 성(省) 지역에 대한 홍수방지 Ⅳ급(※4단계 중 가장 낮은 수준) 비상대응을 개시한바, 구이저우성은 비상계획에 따라 협의를 거쳐 6.16(일) 16시에 홍수방지 Ⅳ급 비상대응에 착수함.

      ※ 국가홍수대책총지휘부(國家防總)는 20일(목) 기준 안후이, 후베이, 충칭에도 추가로 홍수방지 Ⅳ급 비상대응 발동하고， 구이저우 등 일부 지역에 대한 홍수방지 Ⅳ급 비상대응 유지 중 

   - 쉬린(徐麟) 구이저우성 서기는 시진핑 총서기의 홍수 및 가뭄 대책 관련 중요한 지시*에 따라 홍수 방지 및 재난 구호사업을 착실히 수행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사회의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재차 강조함.

      ※ 시진핑 국가주석은 6.19(수) 최근 남부 여러지역에 지속된 폭우에 따른 홍수 및 지질 피해와북부 일부 지역의 가뭄과 관련해 중요 업무 지시한바, 재해 상황에 총력 대응, 실종자 수색 및 긴급 구조, 이재민 정착, 재해 손실 최소화, 재해 모니터링 및 조기 경보 강화 등 강조

   - 기상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향후 2주 동안 양쯔강(長江) 중하류 및 이남 지역의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우량이 지속될 것이며, 특히 구이저우성의 남부지역은 누적 강우량 300mm 이상 초과하여 평년 같은 기간보다 배 이상, 국지적으로는 2배 이상으로 예상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