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2차 동북아공동체포럼 개최(12.10)
- 작성자
- 주 선양 총영사관
- 작성일
- 2024-12-11
우리 총영사관은 12.10(화) 선양 랴오닝센터에서 랴오닝성 국제무역투자촉진회(CCPIT)와 공동으로 <제11회 2차 동북아공동체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금번 포럼에서는 한중 양국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한국과 동북 3성의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2024년도 한국 및 동북 3성 경제 협력 방향을 진단하고, 농업, 빙설경제, 콘텐츠산업, 의료산업 등 유망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포럼과 이어진 만찬 자리를 통해 적극 교류하였습니다.
* (한국측) 이현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오학룡 인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운영위원장, 김정희 센터장, 최유철 대련NHN 대표, 백승수 보건산업진흥원 중국대표
* (중국측) Sun Li 랴오닝대학교 지역관계학원 원장, Jin Weidong 화펑식품 회장, Dong Baogang 랴오닝의약대학 침술학원 교수, Wang Ying 동북아국제스키장 부사장
최희덕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2024년은 한국과 동북 3성간 다양한 고위급 교류와 소통 플랫폼 가동을 통해 코로나 이후 가장 활발하게 교류한 해였음을 평가하고, 동북아공동체 포럼이 한국과 동북 3성간 미래지향적 경제협력을 잇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발전해 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총영사관이 양측간 가교 역할을 가일층 수행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금번 포럼에는 랴오닝성 CCPIT Pang Baoguo 회장 및 김상환 주선양무역관장 외 중국 업계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