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양 대한민국 총영사관

최희덕 총영사는 2.25.(화) 개최된 제11회 한중 공공외교포럼에 참석하여 축사하였습니다. 동 포럼은 한국과 중국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중국 공공외교협회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2019년 이후 6년만에 대면으로 재개되었습니다.

최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중 양국이 가까운 이웃 국가로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왔음을 강조하고, 한중 공공외교포럼이 한중 양국간 상호 이해의 폭과 깊이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과 양국 관계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금번 포럼에는 Shan Yi 랴오닝성 부성장, 김기환 KF 이사장, Wu Hailong 중국 공공외교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한국측은 신정승 前 주중대사, 박기순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교수, 김재철 가톨릭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강준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장, 임대근 한국외국어대학교 컬처‧테크놀로지융합대학 학장, 정유선 상명대학교 계당교양교육원 교수, 여유경 경희대학교 국제학과 교수 등이 참석하였으며, 중국측은 Qiu Guohong 前 주한중국대사, Xing Haiming 前 주한중국대사, Yang Yujun 중국전매대학 미디어 및 공공사무연구원 원장, Shi Ding 환구망 총편집장, Huang Rihan 화교대학 국제관계학원 교수, Wang Junsheng 중국사회과학원 아태 및 글로벌 전략연구소 연구원, Li Kai 동북대학 교수, Zhang Dongming 요녕대 교수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최 총영사는 포럼 이후 우리측 참석자들을 관저로 초청하여 만찬을 갖고, 한-동북3성간 협력 현황을 소개하고, 한-동북3성간 경제 및 문화‧예술‧학술 교류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