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의원연맹 대표단(단장 상임부회장 박정 의원 등 국회의원 12명)은 8.11.(월)-13.(수)간 하얼빈과 선양을 방문하여,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국 내 한국 독립운동 관련 유적지를 재조명하고, 양국 미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표단 일행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장안순(张安顺) 헤이룽장성 인대 부주임과 위궈안(于国安) 랴오닝성 인대 부주임 등 중측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한중 간 경제, 역사·문화, 인적교류 등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우리 총영사관은 대표단의 주요 공식 일정을 함께 동행하며 금번 방문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지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