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사관은 9.22.(월) 17:00~19:00 프라하 조핀궁전(Zofin Palace)에서 국경일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참석한 손님들을 위해 한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을 마련하였으며, 한국인 및 체코인으로 구성된 음악가들이 유럽 클래식 음악과 한국 곡을 조화롭게 선보였습니다.
‘한지 공예품 전시·워크숍 및 전통 후식 체험’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우리의 섬세한 공예 기술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한국과 체코가 함께 짓는 원전’ 제하 원전 모형 전시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원전 기술을 홍보하기도 하였습니다.
홍영기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은 체코의 진정한 친구로 체코 곁에 머물 것이며 도전과 성공의 길을 함께 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밀로쉬 비스트르칠(Milos Vystrcil) 상원의장,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외교장관, 루카스 블첵(Lucas Vlcek) 산업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체코 양국 간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