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현 대사는 에콰도르 해군 초청으로 7.5부터 7.9까지 갈라파고스에서 개최된 제3차 갈라팩스(GALAPEX )2024년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갈라팩스는동태평양 갈라파고스 제도 부근의 대규모 불법 조업 선단 퇴치를 위한 에콰도르 주도 다국적 군사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올해로 3번째이며 2019년에는 가상훈련 형태로 진행됐고, 지난해에는 12개국 해군이 합동 훈련을 실시한바 있습니다. 금번 주재국 해군 초청은 2024년 갈라팩스 훈련에 참가한 국가들 대사들인 페루, 콜롬비아, 캐나다, 프랑스와 일본 대사 등이 초청되었습니다.
2024년 갈라팩스에는 14개국 및 2개 국제기구가 참가한바, 에콰도르 해군은 자국을 비롯해 한국과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파나마, 페루, 영국, 도미니카공화국, 우루과이 등 총 420여명의 병력이 훈련에 참여하였으며 유럽연합(EU) 인도태평양 지역 정보공유 플랫폼(IORIS) 및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도 참가하였다고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