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콰도르 대한민국 대사관

7.17(수) 심재현 대사는 에콰도르 북쪽 임바부라주 주도인 이바라(수도 키토에서 차량으로 2시간 30분 거리)에 소재한 국립대학교인 북부기술대학교(Universidad Tecncia del Norte)를 방문하였습니다. 심재현 대사는 공공외교활동 일환으로 동 대학교 학생 200여명에게 한국의 경제성장 비결과 한반도 평화통일정책에 대해 강연하였습니다. 또한, 대사관 문화담당 Michelle 실무관은 한국의 GKS 장학제도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북부기술대학교는 1986년에 개교한 국립대로서 총 11개의 캠퍼스에 총 16,000여명의 학생과 600여명의 교수진 및 직원이 근무하는 기술대학교입니다. 미켈 나란호 토로 총장은 교내 태권도 수업을 직접 소개하는 등 한국 대사관의 방문을 환영하였으며 향후 교육분야에서 한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를 희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