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화) 오전 심재현 대사는 소규모 무상원조로 추진된 에콰도르 대통령실 방탄 의전차량(현대 제네시스 G90L) 기증식을 개최하였습니다. 기증식에는 주재국 가브리엘라 소메르펠드 외교부 장관, 마리사 엘레나 펜돌라 대통령 총무실장, 하이메 바리베리스 외교부 1차관, 디에고 가르손 대통령실 경호처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소메르펠드 장관은 한국 정부의 방탄 의전차량 기증에 심심한 사의를 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증진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언급하였습니다. 심 대사도 한국 정부가 기증한 차량이 주재국 대통령실의 업무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향후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국가로서 더욱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