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6.(수) 오후 심재현 대사는 '주재국 청소년에게 한국 알리기'라는 공공외교활동의 일환으로 키토에 소재한 에콰도르의 최고 명문 사립대인 샌프란시스코대학에서 국제관계학 전공인 1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 문화, 한강의 기적 경제성장 비결, 한반도 평화통일정책, 양국간 정치, 경제, 문화 협력현황, 한국의 외국인 장학생 제도(GKS)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질의응답시간에 최근 북한의 경의, 동해선 연결 도로 폭파 사건의 의도와 영향,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책 등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또한, 현재 에콰도르가 겪고 있는 전력위기 대안으로 원자력에너지 도입 가능성과 한국의 원자력 이용 현황 등에 대해서 문의하는 등 한국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