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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넨데스’ 美 상원 외교위원장 에콰도르 방문(4.10)

작성자
주 에콰도르 대사관
작성일
2023-04-15

1. ‘라소’(Guillermo Lasso)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4.10.(), ‘메넨데스’(Robert Menendez) 상원 외교위원장이 케인’(Timothy Kaine) 상원의원(외교위), ‘카르데나스’(Antonio Cardenas) 하원의원(에너지통상위)과 함께 주재국을 방문, ‘라소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정부에 대한 지지와 치안 개선을 위한 협력 의지를 표명.

 

대통령궁에서 진행된 상기 면담 직후, ‘만리케’(Gustavo Manrique) 외교장관과 메넨데스위원장이 공동성명 발표

 

2. 주요 내용

 

라소대통령은 에콰도르가 미국과 함께 민주주의 수호’(defensa de la democracia)라는 원칙을 공유하는 우방으로서, 항상 자유민주주의(demoracia liberal)와 권력분립(independencia de poderes)의 원칙과 가치를 지키고, 시민, 특히 취약계층의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함.

 

- ‘메넨데스위원장은 가치를 공유하는 민주주의 지도자들에 대한 미국의 지지 입장을 재확인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진흥하려는 라소대통령의 확고한 의지와 이러한 목적 달성을 위한 에콰도르 정부의 노력에 경의를 표시함.

 

라소대통령은 치안 강화와 마약과의 전쟁 등에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발언함.

 

- ‘메넨데스위원장은 동감을 표시하며 그러한 맥락에서 미국은 마약 및 조직범죄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우방국들과 사법시스템 및 공권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증대하고 있다고 언급함.

 

라소대통령은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초국가 조직범죄와 이로 인한 불행한 결과들을 끊어내기 위한 또 다른 대안이 바로 일자리와 기회의 창출이고, 이를 위해 국가발전의 근본적인 수단인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여야 한다면서, 미국과의 경제통상 협력 강화 필요성을 피력함.

 

- ‘메넨데스위원장은 에콰도르의 민주주의 강화와 경제적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특별법(-에콰도르 동반자관계법)*을 통해 양국 관계를 한층 더 심화함으로써 미래 세대를 위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함.

 

* -에콰도르 동반자관계법(U.S.-Ecuador Partnership Act of 2022)2022.1.3. 상원 외교위 소속 의원 4(Menendez, Risch, Kaine, Rubio)이 공동 발의하여, 2022.12.23. ‘바이든대통령의 서명으로 발효되었으며(효력기간: 발효 후 5), 경제통상 관계 강화, 포용적 경제발전 촉진, 지하경제, 부패, 부정적 외세 영향 근절, 민주적 거버넌스 및 입법, 양자 입법 협력 강화, 환경 보호, 환경 스튜어드십(자연환경의 책임 있는 사용 관리 체계) 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함.

 

- 이에, ‘라소대통령은 에콰도르 국민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동맹 체제 구축을 위해 에콰도르 정부는 미국과의 전략적 동맹관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화답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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