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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지속 및 추가 전력 확보 난항으로 전국적 정전 재발 우려 고조(3.27)

작성자
주 에콰도르 대사관
작성일
2026-04-02

ㅇ 금년 3월 이후 가뭄이 지속되면서 주재국 전력 생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수력 발전량이 대폭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전문가들은 현 가뭄 상태가 당분간 지속되고추가 전력 확보 저조 및 에-콜 분쟁에 따른 콜롬비아로부터의 전력 수입 불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24년과 같은 심각한 정전 사태(전국적으로 하루 최대 14시간까지 정전재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음.

 

ㅇ 태평양 연안지역 온도 상승 등으로 주재국 내 전력 수요는 지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현재 순간 최대 수요 5,200MW),

 

3월 초부터 한달 가까운 가뭄 지속에 따른 수력 발전량 감소(주재국 최대 수력발전소 가동율 2-30% 수준 등), 정부가 계획한 추가 발전(주로 신규 화력발전용량 확보 저조(작년 연말까지 약 870MW 추가 약속했으나 실제 추가 발전량은 약 30MW에 불과), 국경 보안을 둘러싼 에-콜롬비아 갈등 와중 콜롬비아의 대에콰도르 전력 수출 금지 지속기존 발전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한 발전량 감소 (유지보수로 인한 잦은 발전 중단등으로

 

확보 가능한 전력은 민간부분 자가 발전량(170MW) 합쳐도 45MW 내외라,

 

수백MW 규모의 부족한 전력 충당위해 향후 심각한 가뭄 시 대응을 위해 최대한 아껴두어야 하는 주재국 최대 발전단지용 댐(Mazar용수를 어쩔 수 없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Mazar댐 수위가 점차 낮아지고 있어가뭄 지속 시 향후 대처에 큰 애로 우려

 

- 3.18-3.22간 일부 지역에서 실제로 단기 정전 및 전력 공급 차질 발생

 

ㅇ 이런 우려 및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재국 정부는 '만사노에너지 장관 인터뷰 등을 통해 '24년과 같은 대규모 정전 가능성을 일관되게 부인하면서,

 

최근 전력 공급 차질은 기후설비 문제 등 일시적 요인에 기인하며지난해 일부 발전 용량 회복 및 현재 진행중인 추가 전력 확보 프로젝트를 통해 안정적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고 강조

 

다만그러면서도 3.17, 주재국 전력운영공사(CENACE)는 민간 기업 대상 자가발전시설 가동을 요청하고척당 최대 100MW 발전이 가능한 터키 발전선 2대에 대한 추가 계약 발표하는 등 전력 부족 사태를 대비하는 듯한 조치 시행 중

 

한편전력 전문가들은 그간의 사례를 볼 때 정부가 공언하고 있는 추가 전력 확보 프로젝트의 단기간 내 진전에 회의적 입장

 

ㅇ 한편우리 대사관이 별도로 접촉한 아스피아수에콰도르에너지협회장은

 

아직까지 대규모 정전 사태는 벌어지고 있지 않으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필수적인 20%의 예비 전력 없이전력 수요량을 겨우 맞추고 있는 취약한 상황으로 전력위기 진입 초기 단계로 보인다고 하고,

 

과거와 같은 대규모 전력 위기 예방을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최대 450MW를 공급할 수 있는 콜롬비아로부터의 전력 수입을 최대한 조속히 재개해야 하고,

 

자체 발전 보다 시간이 적게 걸리는 전력 임차(구입)을 더 늘려야 하며,

 

최근 정부가 BID(미주개발은행)과 체결한 금융지원을 활용하여 기존 지지부진하던 발전 프로젝트를 최대한 빨리 진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

 

아울러 민간분야의 자체발전도 더욱 독려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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