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대사관 활동사항

  1. 뉴스
  2. 대사관 활동사항
  • 글자크기

윤여철 대사, 제2회 IMO-ROK 자율운항선박 심포지엄 성황리에 개최

작성자
주 영국 대사관
작성일
2024-06-03

우리 대사관 윤여철 대사는 2024년 5월 14일 국제해사기구(IMO)와 공동으로 제2회* 자율운항선박 심포지엄(IMO-ROK MASS Symposium)을 개최하였습니다.


 * 우리나라는 2023.5.30일 IMO와 공동으로‘자율운항선박 협약 개발에 관한 진전(Making Headway on the IMO MASS Code)’주제의 자율운항선박 심포지엄을 개최


제2회 심포지엄은 '함께하는 항해: 미래 지향적인 IMO 자율운항선박 코드 개발을 위한 노력(Sailing together: Striving for a future-proof IMO MASS Code)'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IMO 본부에서 개최되었으며 약 270명(화상 참여 130명 포함)의 각국 정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본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전문가가 3개 세션(기술, 도전, 운영)에 14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및 실증 현황, 사이버 위험 관리 및 원격운항관리 등 다양한 경험과 제언을 공유하였습니다.


윤 대사는 축사를 통해 자율운항선박의 도입이 해양사고 감소, 선원의 업무 경감과 선박 온실가스 배출 감소 기여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특히 제109차 해사안전위원회('24.11월)에서 자율운항선박 비강제 코드를 채택할 예정이므로 회원국 간 공동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2회차에 접어든 동 심포지엄은 자율운항선박 코드 개발 핵심 회의체인 해사안전위원회(5.15~5.24) 개최 하루 전날에 개최되어 자율운항선박 코드 세부적 논의 전에 회원국과 자율운항선박 기술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개발도상국의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앞으로도 IMO의 자율운항선박 코드 개발작업에 적극 참여하고 심포지엄을 지속 개최함으로써 미래 지향적이고 실질적인 자율운항선박 코드가 개발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IMO(국제해사기구) 홈페이지 게시물에서도 확인 가능

  https://www.imo.org/en/About/Events/Pages/IMO-MASS-Code-Symposium.aspx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