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국, 이스라엘 극우 장관 2명에 대한 제재 실시 발표
ㅇ 영국은 두 국가 해법을 확고히 지지하며, 파트너들과 함께 이 해법의 이행을 위해 계속 협력할 것임. 두 국가 해법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국민의 안보와 존엄성을 보장하고 지역의 장기적인 안정을 보장하는 유일한 방법이나, 극단주의 정착민들의 폭력과 정착촌 확장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음.
ㅇ Itamar Ben-Gvir와 이타마르 벤-그비르와 Bezalel Yoel SMOTRICH(이하 "SMOTRICH")는 극단주의 폭력과 팔레스타인 인권에 대한 심각한 유린을 조장했음. 이러한 행위는 용납될 수 없으며 책임자들을 처벌해야 함.
ㅇ 영국은 가자지구에서의 즉각적인 휴전, 가자지구 통치에 더 이상 관여할 수 없는 하마스에 의해 남은 인질들의 즉각적인 석방, 지원 확대, 그리고 2국가 해법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임.
ㅇ 2025년 4월 현재, 극단주의 정착민들은 작년 1월 이후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상대로 1,900건 이상의 공격을 자행했음(유엔 보고서). 영국은 폭력을 선동하는 자들에게 맞서는 것을 포함하여 두 국가 해법과 인권의 실현 가능성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
ㅇ 영국은 파트너들과의 공동 성명에서 "공유된 유대감, 가치관, 그리고 이스라엘의 안보와 미래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이스라엘 국민과 굳건한 우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음.
ㅇ 영국 외교장관은 또한 영국이 장기적인 평화와 안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스라엘 정부 및 다양한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할 것"임을 분명히 했음.
ㅇ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노르웨이와 함께 영국은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서안 지구 팔레스타인 공동체에 가하는 폭력과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음.
ㅇ 영국과 파트너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안전보장을 지지하고, 가자지구에서의 즉각적인 휴전을 위해 이스라엘 정부와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며, 하마스는 하마스는 인질들을 즉각 석방해야 함.
2. 영국, 對우크라이나 드론 10만대 지원 공약
ㅇ 6.4.(수) Healey 국방장관은 독일 국방장관과 함께 NATO 본부에서 제28차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 그룹(Ukraine Defense Contact Group) 회의를 주재할 것임.
ㅇ 영국 정부는 작년 우크라이나에 1만대 이상의 드론을 지원했으며, 금년에는 10만대 지원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갖고 지금까지 수만대가 우크라이나에 인도되었음.
- 동 지원에는 3억5천만 파운드가 소요될 예정으로, 이는 금년 예정된 영국의 對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총 45억 파운드)의 일부
- 우크라이나군이 Putin의 불법 침략에 맞서고 있는 전장에서 드론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정부 또한 드론에 대한 투자를 두 배로 증가
ㅇ 아울러, 영국은 △올해 총 14만발에 달하는 탄약을 공급할 계획임을 재확인하며 △영국 영토 내 우크라이나군 훈련 프로그램인 Operation Interflex에 추가로 2억 4,700만 파운드를 지원할 예정임.
- 동 훈련 프로그램은 13개 국가의 기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 이래 55,000명의 우크라이나 신병에게 기본 전투 훈련 제공
3. 영국, 국방전략백서(Strategic Defence Review) 발표
ㅇ 영국 국방부는 6.2(월) 국방전략백서를 발표한바, 동 백서는 5가지 핵심 전략 방향으로 ▴전쟁준비태세(warfighting readiness)로의전환 ▴기술 혁신 ▴방위 산업 강화 ▴‘NATO 우선(NATO first)’ 원칙 ▴전사회적 접근법(whole-of-society approach)을 제시함.
ㅇ 국방비 지출과 관련하여, 영국이 2027년까지 GDP 2.5%를 국방에 지출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으며, 경제 및 재정 여건이 허용한다면 다음 의회 회기(2029-2034로 예상) 내에 GDP의 3%까지 증액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명시함.
ㅇ 동 백서는 ▴러시아를 시급하고 중대한 위협(immediate and pressing threat) ▴중국을 고도의 지속적인 도전과제(sophisticated and persistent challenge) ▴이란 및 북한을 지역 질서 교란 세력(regional disruptors)으로 언급함.
ㅇ 분야별 추진 방향으로, 동 백서는 ▴전쟁준비태세(warfighting readiness)로의 전환 ▴우크라이나 전쟁의 교훈에 기반한 기술 혁신 ▴성장 엔진으로서의 방위 산업 강화 ▴‘NATO 우선(NATO first)’전략 ▴전사회적 접근법(whole-of-society approach) ▴국방부 조직 개편을 통한 효율성 제고 등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