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대사는 9.18일(수) 아테네 진출기업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하여, 글로벌 선박동향과 해당사의 업무현황 등을 청취하고, 대사관-진출기업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1983년 아테네에 지사를 설립하였으며, Dynagas, Capital 등 그리스 대형 글로벌 선사를 대상으로 신규 건조 선박수주를 위한 영업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습니다.
양국 조선-해운분야 협력은 1971년 그리스 선사 리바노스로부터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26만톤급 유조선 2척에서 시작되었으며, 오랜기간 상호호혜적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과 그리스는 세계 최고의 조선-해운 국가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