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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ez 외교부 장관, 미 국무부 방문 및 불법 이주문제 협의 (2.29)

작성자
주 과테말라 대사관
작성일
2024-02-29

Martinez 외교부 장관, 미 국무부 방문 및 불법 이주문제 협의 (2.29)


ㅇ 미국 국무부는 2.28(수) 블링컨 국무장관 주재로 미국, 멕시코, 과테말라 3국간국경 강화 및 협력을 위한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하였으며, 과테말라 정부 대표로는 Martinez 외교부 장관과 Jimenez 내무부 장관이 참석함(멕시코 대표로는 Alicia Barcena Ibarra 외교부 장관이 참석).


ㅇ 미 국무부의 Eric Jacobstein 중미 담당 차관보는 국경 강화 및 불법이주 관련 노력을 재편하기 위한 과측의 노력에 사의를 표하고, 과테말라 정부의 협조를 통해 21,900명의 난민 신청을 접수, 이 중 5천명이 난민 인정을 받아 정상적으로 이주하게 되었으며, 추가로 6,700명이 현재 심사 중에 있다고 함.


- 아울러, 불법이민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기 위한 인프라, 교육, 보건, 일자리, 거주지 등 경제적 지원에 대해서도 협의, 특히 과테말라 고산지대 주민들이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위험한 루트로 이민을 감행하고 있는 만큼 원주민 및 여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함.

- 멕시코 접경 미국 국경에서 2023년 1월부터 불법이민으로 적발된 인원은 270만명 이상으로, 이중 80만명이 멕시코인, 28.5만명 이상이 과테말라인으로 집계됨.


ㅇ 한편, 동 회의에서 과테말라는 당지에 입국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불법입국을 눈감아 주는 대가로 불법 이주민들로부터 금품을 갈취하고 뇌물을 수수해온 국경순찰대(Dipafront)를 해체하기로 했다고 발표함.


- 내무부는 불법을 저지른 국경순찰대(Dipafront) 요원들은 검찰의 조사를 거쳐 형사고발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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