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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주요 정세 동향 (1.15 ~ 1.27)

작성자
주 과테말라 대사관
작성일
2023-01-30

과테말라 주요 정세 동향 (1.15 ~ 1.27)


I. 출처 : 언론 보도 (1.15 ~ 1.27)

 

II. 상세 내용

 

. 정무

 

(과테말라-콜롬비아 갈등 격화) 1.17 당지 주요 언론은 과테말라 검찰이 Ivan Velasquez 콜롬비아 국방부 장관* 대한 체포 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양국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고 보도함.

 

2013~2019 유엔 과테말라반면책위원회(CICIG) 위원장 역임, 임기 당시 과테말라 고위급을 대상으로 부정부패 수사를 실시 Otto Perez 前대통령(2012~2015) 정부의 퇴진을 이끌어냄.

- 과테말라 검찰은 인이 CICIG 위원장 재직 당시, 브라질 건설사인 Odebrecht 과테말라 정부 인프라 사업 수주 관련 비리 수사에서 브라질 임원 3명에게 사법협조자에 대한 특혜를 주는 불법을 저질렀다고 하며, 1.17 체포 영장을 청구함.

 

- 쟈마떼이 대통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하였으나, 이어 살인자와 마약밀매업자 들을 풀어주는 (콜롬비아) 달리 과테말라는 사법기관의 독립성을 추구한다고 하며, (사법부 결정에 대한) 동의 여부와는 별개로 시민으로서 본인은 판사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

 

- 이에 대해 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 Velasquez 국방장관을 보호할 것이라고 하고, 과테말라가 정의로운 사람을 잡겠다고 고집한다면 과테말라와의 관계는 단절될 것이라고 하며 주과테말라 콜롬비아 대사를 본국으로 송환함.

 

- 한편, 국무부의 Brian Nichols 차관 양국 갈등과 관련해 중남미 국가들에 대한 법치주의에 대해 우려를 표함. 아울러, Ivan Velasquez 대해 직접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과테말라 Odebrecht 브라질 건설사 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부정부패 퇴치를 위해 노력한 개인에 대해 과테말라 검찰이 체포영장 신청한 것은 혼란스러운 일로 이러한 행위는 과테말라의 법치주의와 정부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킬 있다고 하며 우려를 표함.

 

- 한편, 양국 외교장관은 문제 관련 양국관계 정상화를 추진을 위해 1.24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CELAC 정상회의 계기에 면담을 실시함.

 

(Alvaro Colom 前대통령 서거) 1.24 대통령 홍보실의 Kevin Lopez 실장은 Alvaro Colom 과테말라 前대통령(2008~2012) 평소 앓고 있던 식도암으로 사망하였다고 하며, 유족들의 뜻에 따라 국장이 아닌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장으로 장례식을 치르기로 했다고 .

 

- 쟈마떼이 대통령도 유족들의 뜻을 존중한다고 하고 Colom 前대통령의 서거에 유감을 표하며 이틀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 모든 정부기관의 국기를 조기로 게양하도록 지시함.

 

* Colom 대통령은 96 내전종식 이후 중도좌파 정당에서는 집권한 대통령으로서 금년 대통령 선거에 3번째로 출마한 Sandra Torres후보의 남편

* Torres 후보는 2011 대선당시 Colom 현직 대통령의 영부인이라 헌법상 대선출마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Colom대통령과 이혼하고 대선에 출마했으나 헌법재판소가 출마금지를 결정한 있으며 이후 2015, 2019 대선에 이어 금년 대선에도 유력후보로 출마중

 

(10 정당의 대선 후보자 등록 완료) 1.22 최고선거법원은(TSE) 지난 1.21 자정부터 2023 선거 후보 등록이 개시, 현재까지 10 정당에서 대선후보자 등록을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고 . 선거 후보 등록기간(1.21~1.28) 동안 선거운동은 불가능하다고 부연함.

 

- 금번 선거는 등록 선착순으로 기호를 배정하기로 함에 따라, 정당별로 후보를 먼저 등록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으며, Valor-Unionista 연합당의 Zury Rios 후보와 UNE당의 Sandra Torres 후보 1.21 자정과 동시에 후보등록을 완료했으나 기호 1번은 Zury Rios 후보가 차지함.

 

- 한편, 1.22 Nosotros당도 Rudy Guzman 대선 후보로 발표하였으며, 인은 Sandra Torres 후보(UNE 소속) 사위로 알려짐.

 

. 경제

 

(지난해 3/4 GDP, 2021 대비 3.8% 성장) 1.19 과테말라 중앙은행은 지난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정부 지출 확대 수출 증가로 인해 3.8% 성장했다고 . 한편, 동기 민간소비는 해외가족송금(Remesas)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3.9% 성장하는데 그쳤다고 .

 

- 정부 지출은2021 3/4분기 3.8%, 2022 3/4분기 8.7% 증가했으며, 이는 연료가격 안정을 위한 대규모 보조금 지급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

 

(2022 수출 전년대비 17.2% 증가, 의류분야 1) 1.22 과테말라 중앙은행은 2022.11 기준수출이 144.29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7.2% 성장, 수입은 297.03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했다고 .

 

- Jose Blanco 중앙은행 부총재는 2023 수출은 6% 성장, 167.46 달러, 수입은 8% 성장, 350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

 

- 한편, 과테말라 의류 제품은 주요 수출품목 10 하나로 2012 대비 지난 10년간 20.3% 성장하였으며, 지난해 수출액은 17.36 달러를 기록함.

 

- 과테말라 수출협회(Agexport) 지난해 미국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에도 의류분야 수출이 꾸준히 성장해왔다고 하며, 지난해의 경우 투자 증가로 원단직물 생산 능력을 배로 확대할 있게 되어 금년에는 분야 수출이 10% 이상 성장, 금액으로 23 달러를 달성할 있을 것이라 전망된다고 .

 

- 의류분야에 이어 수출 2위를 달성한 분야는 과테말라 수출품의 전통적 강자인커피로 10.91 달러(22%), 유지 오일 제품 10.83 달러(34%), 바나나 8.79 달러(12.8%), 설탕 6.99 달러(56%), 플라스틱 5.78 달러(19.7%) 순으로 집계

 

- 수출국가별 성장률은중미 48.3 달러(33%), 미국 45.3 달러(31.4%), 유로존 13.82 달러(10.1%), 멕시코 6.26 달러(4.3%), 중국 4.16 달러(2.9%) 등으로 집계

 

- 수입 품목 가장 비중을 차지한 품목은 연료로, 2022.11 기준연료 수입은 17.87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 산업용 원자재 중간재 수입은 15.71 달러, 21.7% 증가함.

 

- 수입국가별 성장률은미국 104.28 달러(35.1%), 중국 40.25 달러(13.6%), 중미 33.27 달러(11.2%), 유로존 19.41 달러 (6.5%) 증가해 전체 수입액의 77% 차지함.

 

(기준금리 0.50% 추가 인상, 4.25% 적용) 1.19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년도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 추가 인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내 기준금리가 4.25% 인상됨.

 

- Jose Blanco 중앙은행 부총재는 19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 인상하는 안이 만장일치로 결정되었다고 하며, 이는 미국의 고금리 정책을 방어하고 국내 인플레이션이 최근 14 만에 가장 높은 수치(9.24%) 기록함에 따라 이를 관리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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