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사관 김명준 서기관은 지난 7.11.(금) 개최된 온두라스 과나하(Guanaja)섬 그린에너지섬 구축지원 사업 준공식 및 인수인계식에 참석하였습니다.
2021년 5월부터 약 4년간 진행된 동 프로젝트로 과나하섬에 2.32MW 용량의 태양광발전소와 6.34MWh 용량급 ESS(에너지저장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며, 이로 인해 기존보다 인하된 전기요금*으로 과나하섬 거주 주민 약 8,000명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2025.4월 기준, 약 7.6렘피라/kWh로 이전(15~18렘피라) 대비 절반 정도 인하
금번 행사에 Erick Tejada 에너지부 장관 겸 국립전력청(ENEE) 청장, Kristen Borden 과나하시 부시장, 정재학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본부장, 정근진 한마음에너지솔루션 상무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