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

8.3.(일)~8.5.(화)간 당지 소녀의 집에서 2025년도 세종문화아카데미가 개최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이 고품질의 한국문화 강좌를 제공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소녀의 집 학생들은 전통문화예술인이자 부채춤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서지민 강사로부터 한국 전통 부채춤에 대한 역사를 듣고 기본동작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 및 오후 각 2시간 강좌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 소녀의 집 소속 학생 717명 전원이 참석하였으며, 아카데미 강좌 마지막 날인 8.5.(화)에는 부채춤 동아리 학생들 15명이 그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전교생 앞에서 부채춤 공연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