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류 페스티벌이 온두라스 한류 팬클럽 'Hallyu Lovers Honduras'와 공동 주최하에 11.9.(일) Tegucigalpa에 소재한 노바센트로 쇼핑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매운 라면 먹기 챌린지, 전통놀이 미션 수행, 한식 시식, K-Pop 경연대회 등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올해 행사에는 세대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였으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K-Pop 댄스 교습' 시간은 주재국 젊은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페스티벌 행사 이후 동 쇼핑몰 메트로시네마에서 한국 영화제가 개최되었으며, 온두라스 일반 시민, KOICA 동창회 회원, 교민 등 약 170여명의 관객은 '국가대표2', '빛나는 순간' 등 총 2개의 한국 영화를 감상하였습니다.
문화를 통한 양국 국민간 만남은 한국과 온두라스의 우호 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는 밑거름인 바, 대사관은 앞으로도 한국 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