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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소개

공관장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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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윤

안녕하십니까?

제 2대 주발리분관 총영사(분관장) 전종윤입니다.

주발리분관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인도네시아는 1973년 한국과 수교 관계를 맺은 국가로 2023년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양국은 서로 유사한 문화와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다방면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인프라에 강한 우리와 풍부한 천연자원과 인력자원을 보유한 인도네시아의 교류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로 우리 국민에게도 친숙한 발리는 매년 한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인도네시아의 주요 섬입니다. 발리는 제주도의 2.7배 면적으로 적도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430만 인구의 92%가 힌두교 신앙을 가지고 있어 곳곳에서 힌두교적인 유적과 조각상,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호존중과 예의를 강조하고 전통문화를 중요시하는 발리문화는 우리의 전통과 매우 닮아있기도 합니다.

정서적 유대감을 바탕으로 발리 청년들의 케이팝, 한식, 한글,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사랑은 매우 적극적이며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 분야가 점점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또한 발리는 신들의 섬이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G20 등 다양한 국제행사가 개최되어 지속적으로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한국인 중 40% 이상이 발리를 방문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우리 분관은 2021년 개설 이후 우리 국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영사서비스 제공 및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발리 등 관할지역 내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분관은 우리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교민사회의 발전과 재외국민 보호, 친절한 영사서비스, 공공외교를 통한 이해 및 교류 확대 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발리분관 총영사(분관장) 전종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