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자르 프라노워 정치시험대, 첩첩산중 (Kompas 기고 / Jannus 사회학자, 9.20)
ㅇ 간자르 중부자바 주지사가 지지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투쟁민주당(PDIP)에서 푸안을 후보로 내세우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SMRC 조사기관 소장의 전망, 푸안(PDIP)이 프라보워나 아니스와 경쟁할 경우 승산이 없다는 것을 다수의 조사결과를 통해 알 수 있기 때문
ㅇ 문제는 간자르 주지사의 높은지지율과 그를 뒷받침하는 정치동력이 정비례하지 않는 것
ㅇ 푸안은 프라보워와 회동 후, 새로운 여성 대통령 탄생을 시사 간자르 프라노워는 또다시 스마랑에서 개최된 중부자바 PDIP당 행사(대선관련)에 초청받지 못함(9.18)
ㅇ 지지율 높아도 공천받을 수 있는 당 없으면 소용 없는 일
ㅇ 푸안이 지지율은 낮더라도 당력으로(2019년 총선결과)는 간자르 프라노워 보다 한 발 앞서 있음
ㅇGanjar가 가진 카드는 2개, ▲출마 포기하고 푸안 지지, 푸안이 당선되면 최소 장관 자리는 받을 수 있을 것 ▲적극적으로 러닝메이트 찾기(당외 활동), KIB에 합세하는 것이 제1옵션이 될 수 있음
ㅇ 에를랑가-간자르 조합 이상적, 푸안이 아니스와 결합한다면 간자르는 AHY(SBY아들)쪽과 붙어도 에를랑가-간자르 조합에 비해 나쁘지 않음
CSIS "청년 유권자, 간자르·아니스 선호" (자카르타포스트, 9.27 지면)
ㅇ 8.8-13간 Centre for Strategic and Int'l Studies 조사 결과 Ganjar(PDIP) 33.3% Anies(무소속) 27.5% Prabowo(그린드라)25.7%
ㅇ 지난 8월 SMRC조사와 9월 LSI 조사에서는 간자르 중부자바 주지사, 프라보워 국방장관, 아니스 자카르타 주지사가 나란히 1,2,3위를 하였음.
ㅇ Arya Fernandes CSIS 정치부 팀장은 "젊은 층은 프라보워보다 아니스 주지사를 선호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새로운 무언가를 기대하기 때문"이라면서 민주주의 퇴보 등에도 관심두고 있는 젊은 유권자 겨냥한 캠페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음.
- 2024년 유권자의 54%가 40세 미만(생애 첫 유권자 포함)
(CSIS 조사결과)
ㅇ Ganjar는 Anies, Prabowo 3인 경쟁구도에서 1위 2명 경쟁구도로 시뮬레이션 할 경우, 아니스가 지지율 높아 Anies > Ganjar (격차 3.9%), Anies >Prabowo(격차 5.8%) Anies와 Ganjar가 막상막하로 경쟁(Prabowo의 지지층이 Anies로 이동) Anies와 Prabowo는 서부자바와 수마트라 섬 일부 지역에 지지층 보유
ㅇ 유권자가 원하는 국가지도자 요건 ▲1위 정직하고 부패하지 않은 지도자 (응답자 34.8%) ▲2위 인간적이고 친서민적인 지도자 (15.9%)
과거 겸손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원했던 것에서 변화
ㅇ 인도네시아 미래에 거는 가장 큰 희망 ▲1위 준법성, 반부패 (32.4%) ▲2위 신뢰할 수 있고 접근성 좋은 공공서비스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