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대사는 11.7.-9.간 진행된 세르조 마타렐라(Sergio Mattarella) 대통령의 국빈방한 전 일정을 영예수행하였습니다.
내년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지난 2009년 故 나폴리타노 대통령 이후 14년만에 성사된 이번 마타렐라 대통령의 국빈방한을 계기로 한-이탈리아 정상회담(11.8)이 개최되었고, 양국 간 산업협력, 우주협력, 물리분야 연구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으며, 2024-2025 한-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가 선포되었습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11.8 오후 부친 마타렐라 대통령과 함께 방문한 라우라 마타렐라(Laura Mattarella) 대통령 영애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문화·예술, 패션, 디자인, 요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환담을 나눴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1.8. 저녁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을 마치고 청와대 영빈관에서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영애를 초청해 공식만찬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