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관

오영환 총영사는 부임 계기로 6월 10일 니가타대학, 6월 13일 니가타국제정보대학, 6월 18일 니가타현립대학을 잇달아 방문하고 한일 대학 및 지역 간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니가타대학 우시키 다츠오 총장(사진 상: 오른쪽에서 두번째)은 현재 유학중인 한국 학부생과 대학원생 약 30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한국 대학과의 교류 현황을 설명하면서 한국 대학과의 지속 가능한 교류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해왔습니다. 오 총영사는 한국 유학생에 대한 관심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 대학과의 새로운 교류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습니다.

오 총영사는 니가타국제정보대학 방문에서 사사키 다츠야 이사장(사진 중:가운데) 과 오치 도시오 학장(동: 왼쪽)과 한일 지역대학의 현주소와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니가타국제정보대학 학생들이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으로 한국 대학과의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총영사는 와카스기 류헤이(사진 하: 오른쪽) 니가타현립대학 학장과 대학을 비롯한 한일 청소년, 청년 교류 확대, 인구 감소가 본격화하는 양국 지역간 협력 강화 및 상호 방문 관광객 증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조를 구했습니다. 오 총영사는 동 대학 북동아시아연구소(ERINA-UNP)도 방문해 나카지마 아츠시 소장과 한일 간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