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관

우리 총영사관은 2024.6.28.(금), 니가타일보와 공동으로 <탈탄소로 생각하는 풍요로운 미래>를 주제로, 제4회 한일 탈탄소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2021년부터 매년 개최)

오영환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동이 더 이상 뉴스가 아닌 뉴노멀(새로운 일상)이 된 위기 상황을 지적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한 탈탄소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에너지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일 양국이 연계하여 '그린 자본주의'를 선도해야 함을 언급했습니다.

제1부에서는 '기조강연 세션' 에서는 한일 양국 전문가가 '해상풍력발전'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으며,

제2부 '기업 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한일 양국 기업이 해양풍력사업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한국측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 재팬이 참가했습니다.

제3부 '패널 토론 세션'에서는 기조강연자 및 기업 발표자 전원이 참가하여 탈탄소사회 구현을 위한 해상풍력발전 분야에 있어서의 양국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동 심포지엄에는 약 100명이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