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관

오영환 총영사는 부임 계기로 7월 4일 니가타현 조에츠시의 나카가와 칸타 시장(사진 위)과 시의회 와타나베 다카시 의장(사진 아래)을 예방했습니다.

나카가와 시장과 와타나베 의장은 조에츠시와 경북 포항시가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시청 간은 물론 고교생 등 교류도 활발히 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풀뿌리 교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오 총영사는 조에츠시와 포항시 간의 지속적 교류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 지역의 고등학교나 중학교 간 제휴를 통한 상호 수학여행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조에츠 지역 한국 민단과 한국인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