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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수화비교 「차이는 크다」- 청각장애인 쿠와하라 에미씨

작성자
주니가타총영사관
작성일
2012-02-20
「청각장애인이 본 코리아」라는 주제로 한 강연회가 19일, 니가타시 주오쿠 크로스팔 니가타에서 열렸다. 강사는 한국에서 강연 및 수화통역을 폭넓게 수행하고 있는 청각 장애인 쿠와하라 에미(桑原絵美, 31세, 도카마치 출신)씨.
한일 수화의 차이 및 북한의 청각장애인과의 교류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일본과 한국, 북한과의 교류를 목표로하는 시민단체 「비빔밥회」가 주최했다. 쿠와하라씨는 니가오카 로학교(長岡聾学校)등을 거쳐 한국나사렛대학 대학원에서 한일의 수화를 비교하는 연구에도 몰두한 경험이 있다.
쿠와하라씨는 한국 각지에 설치되어 있는 수화통역 센터를 소개하며 「청각장애인도 일하고 있으며, 수화통역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청각장애인과의 교류에도 접촉하여 「일본에서 천황을 표현하는 수화는 한국에서는 신을 나타내며, 북한에서는 고 김일성 주석을 가리켰다. 수화 자체는 동일하지만 실제 속내용의 차이는 컸다」라고 말했다.

[니가타일보 201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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