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관

[공관, 정부기관 등 사칭] 보이스피싱 사례 및 예방 안내-(3)

📌 당관이 3.12(수), 3.13(목),  주오사카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유의 안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공관 및 대검찰청 등 사칭 보이스피싱 전화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최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더욱 정교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아래와 같이 주요 사례와 예방 수칙을 안내드리오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사관 및 재외공관 등에서는 전화 및 온라인으로 직접 개인정보 등을 확인하거나 요구하지 않으므로 당황하지 마시고, 이러한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전화 착신 표기에 나와 있는 번호는 정확한 기관으로 간주되나, 반드시 전화를 끊고 보이스피싱범이 사칭한 정식 기관에  전화 또는 메일로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를 수신하거나 피해를 당한 경우는 신속히 거주지 관할 경찰서 또는 해당 기관에 전화 및 메일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 보이스피싱 주요 사례 (공관 · 정부기관 사칭 전화) 】

[ 사례 1 ] -  총영사관 사칭

주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직원이라 사칭하여, “여권 무효화 처리 해야 한다, 이메일 주소를 알려달라” 라고 전화

[ 사례 2 ] -  대사관 사칭

“당신의 여권이 베트남에서 악용되고 있으니 무효화를 해야 한다. 나중에 대사관에서 전화를 할테니, 그 전화를 받아서 알려주는 대로 진행을 하라.”

[ 사례 3 ] -  영사관 사칭

“당신의 여권이 악용 우려가 있어서 여권을 무효화 해야 한다. 도쿄 영사관에서 전화가 갈 것이다. 그 안내에 따르도록 해라.” (사칭: 착신 표기 82-02-3480-2290는 실제 대검찰청 마약과 전화번로 확인됨)

[ 사례 4 ] -  총영사관 사칭

“여권을 무효화 처리해야 한다 오사카총영사관에서 전화가 갈 것이다.” (사칭: 착신 표기 82-02-3210-0404는 실제 영사콜센타 전화번로 확인됨)

[ 사례 5 ] -  세관, 경찰서 사칭

인천세관, 서초경찰서를 사칭하여, "마약범으로부터 000가 공항에서 체포되었는데 당신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며, 당신 명의의 신용카드, 여권, 통장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당신 통장에 매달 정기적으로 돈이 입금되어 있다고 함. 피해자는 000와 일면식도 없다고 하였으나, 조사 불응 시에는 소환장이 발부되고 당신에게 불리한 상황이 될 것이라며 겁을 줌. 이에 패해자는 겁에 질려 텔레그램을 설치하여 여권 사진면을 송부 또한 상대방이 요청한 일본통장, 일본인명의로 돈을 입금함.

【 보이스피싱 예방법 】

・어떤 경우에도 공관 및 정부기관(검찰, 세관, 경찰)은 절대 전화로 금전요구나 계좌이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전화, 문자, 메신저를 통한 금전 요구 시 즉시 발신처 확인 및 통화 중단 후 해당 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전화로 개인정보(주민번호, 계좌번호, 인증서 등) 요구 시 무조건 의심

・모르는 번호로 온 전화나 문자는 즉시 끊고 확인

【 문의 및 신고 】

 ・ 한국 경찰청 범죄신고센터 : (한국에서 국번없이) 112,

       https://www.police.go.kr/www/security/report/report01.jsp  (민원신고)

 ・ 한국 금융감독원 콜센터 : (한국에서 국번없이) 1332,

       https://www.fss.or.kr/fss/main/sub1.do?menuNo=20000   (민원신고)

  ・한국 경찰청. 인터넷 사기 의심 전화 · 계좌번호 조회

       https://www.police.go.kr/www/security/cyber/cyber04.jsp#none

 ・ 한국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

       https://www.counterscam112.go.kr/main.do

✅ 우리국민들은 보이스피싱 유사 사례를 숙지하시고 이러한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마시기 바라며,  의심 상황 발생 시 즉시 해당 기관에  전화 또는 메일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