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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룬 시술릿 주석, 중국-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

작성자
주 라오스 대사관
작성일
2021-11-25

 11.22(월) 통룬 시술릿 라오스 당서기장 겸 주석은 중국-아세안 대화관계수립 30주년 기념 중국-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함. 
- 동 회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2021년 아세안 의장국인 브루나이 하싸날 볼키아 국왕의 공동주재하에 화상회의로 진행됨.

각국 정상들은 지난 30년간 중국과 아세안간 협력관계를 평가하고, 양자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함.
- 중국과 아세안간 교역은 1991년 대화관계 수립이후 대폭 증가하여 2020년도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세안은 중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발전함.
- 2021년도 상반기 양자 교역액은 4,100억불을 초과, 전년 동기대비 38.2% 성장률을 보였고, 누적 상호투자액은 3,100억불에 달함.  
- 중국과 아세안은 철도, 도로, 항만, 공항, 전력,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중이며, 2013년 일대일로 구상 도입 이래 주요 인프라 사업인 라오스-중국 철도건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함. 

아세안 정상들은 중국의 코로나19 아세안 대응기금 지원, 코로나 의약품 생산 연구 및 인적자원 개발 등 보건분야 역량강화 지원에 사의를 표함.

양측은 사회문화 분야 협력 확대 및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국경 재개 방안 검토, 장학생 지원 확대, 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성 및 무역투자 촉진 방안 등을 논의함.  

양측은 아세안 연계성 마스터플랜 2025(MPAC 2025)와 일대일로 구상 시너지 창출 및 디지털 경제와 혁신(특히, 무역, 재정, 금융 및 중소기업관련 분야)관련 협력강화를 논의하고, 중국-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기념 중국-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성명을 채택함(라오스 외교부, KPL, Vientiane Times /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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