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다가스카르 대한민국 대사관

우리 대사관은 9.24.(화) 국경일 리셉션을 대사관 청사에서 개최했습니다. 사이벨로 델팡 국방부 장관 겸 외교부 장관 대리, 상원의장, 각 부처 장관, 사바 지역 주지사 등을 포함한 주요 정부 인사가 참석하였으며, 이 외 안타나나리보 소재 국제기구 대표, 주재국 외교단 및 우리 국민 등 37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박지현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마다가스카르 양국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올해 6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1회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식수 관리, 광물 자원, 농업, 교육, 기술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었으며, 이에 한국은 마다가스카르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사이벨로 델팡 국방부 장관 겸 외교부 장관 대리는 축사를 통해 교육, 투자, 생물다양성 및 에너지 전환 분야 등에서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강조하며 한국 정부의 기후 변화 대응 및 마다가스카르 남부의 기후재난 지역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금번 리셉션에는 올해 K-Pop 페스티벌 우승팀의 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