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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멕시코시티 직항 재개

작성자
주 멕시코 대사관
작성일
2024-03-28


주멕시코 

대 사 관

보 도 자 료


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 가능

 

배포일시

2023. 3. 27.(수)

담당부서

주멕시코대사관 경제과

담당자

  이진우 상무관 (+52-5202-5076)





한-멕시코 간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 

(인천-멕시코시티 직항 재개)



□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은 금년 8월부터 인천-멕시코시티 간 직항노선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직항노선을 운항하는 아에로멕시코 사는 3.26일 국토교통부의 운항계획 승인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였다.


  - 직항노선은 인천국제공항-멕시코시티 베니토 후아레스 공항 간 주7회, 매일 운영되며, 멕시코시티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8.1일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8.3일부터 각각 재개 된다.


□ 한국-멕시코 간 직항노선은 2년여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22년 코로나 판데믹 상황에 따라 아에로멕시코의 직항노선 운영이 잠정 중단된 상황이었으나, ’23년 판데믹 종료 후 우리 동포들과 주멕시코 대사관을 중심으로 직항재개 노력이 지속되었다.


  - 멕시코 동포, 주재원 등 8천명이 서명한 직항재개 청원서가  ‘23.8월 우리 국회 측으로 전달되었으며, 주멕시코 대사관도 아에로멕시코 사-우리 정부 간 가교 역할을 하면서 관련 절차가 조속하고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였다.


  - 아에로멕시코 사도 멕시코 동포들의 청원을 반영하여 ‘23.10월 주7회  운항허가 신청서를 국토교통부로 제출하였으며, 국토교통부에서는 금년 3월까지 안전성 검토 및 운항계획 승인 절차 등을 완료하였다.

□ 직항노선이 재개되면서 양국 간의 경제‧문화 교류는 한층 더 심화될 전망이다. 멕시코는 중남미로 연결되는 관문으로써 중요성이 높으며, 특히 최근 니어쇼어링 현상에 따라 북미‧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국가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양국 간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고위급 인사, 기업인들의 멕시코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멕시코 간 교역‧투자가 활발한 자동차, 철강, 전자 등의 분야뿐 아니라 친환경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의 경제협력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멕시코의 칸쿤, 로스카보스 등 아름다운 휴양지에 대한 우리국민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멕시코를 방문하는 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류가 확산되면서 한국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멕시코를 포함한 인근 중남미 여행객의 방한 수요도 높은 상황이다.


□ 주멕시코대사관 허태완 대사는 “멕시코는 중남미지역 한국의 최대 교역국으로 직항노선 재개를 계기로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하면서,


  - “금번 직항노선 재개를 위해 노력해주신 우리 동포들과 아에로멕시코 사에 감사드리며, 직항노선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상호 교류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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