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

유카탄한인후손회(후안 두란 공 회장)는 멕시코 메리다시에 소재한 이민 100주년 기념비에서 3.1(금) 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특별히, 금번 3.1절 기념행사에서는 광주 전남여고 동창회 등 지역사회에서 광주학생운동을 지원한 멕시코, 쿠바 한인 선조들을 기리며, 그 후손들에게 한복을 지원하여, 한인후손들은 동 한복을 입고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 광주학생운동을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전남여고 동창회와 광주농업학교, 목포상업학교, 여수수산학교를 전신학교로 두고 있는 전남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시민사회단체, 경제단체들과 함께 한복보내기 운동을 2023.9월부터 진행한 결과, 총500벌의 한복을 유카탄한인후손회에 지난 2월에 전달 / 향후, 유카탄한인후손회는 멕시코 여타 지역 한인후손회와 쿠바 한인후손회에 한복을 배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