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

3.2(토) 메리다 한인후손회와 공동으로 메리다시정부 대표, 현지주민 등 약 900여명 참석한 가운데 3.1절 100주년 기념식 및

만세 재현 거리 행진 행사를 거행하였다.

3.1운동 100주년기념 만세운동 재현은 1919.4.15 현지에서 실제로 진행되었던 만세운동을 재현 및 재조명하기 위한 것으로서

대사관과 한인후손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것이다.
동 행사는 4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인후손들과 현지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만세운동 재현 및 가두행진

으로 행사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으며, 축제분위기 속해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동 행사를 통해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한인후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가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메리다시청 앞 광장의 중심가를 동 만세운동 재현 장소로 선택하였는바 이는, 현지 사회에 우리의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홍보함으로써 주재국에서 한인후손 사회의 위상을 제고하는 기여하였다